도농기원, 마케팅지원팀 신설 농업 R&D 기술 세일즈 나서

2014.05.13 21:33:40 7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농업 R&D 기술을 기업체와 농가 등 수요자에게 이전하고, 이전된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도농기원 단위 최초로 ‘마케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그동안 우수한 농업 R&D 기술과 신품종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이전해 왔지만, 마케팅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으로 이전된 기술의 확산과 신품종 보급 확대에 한계가 있어 ‘마케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업무는 신기술·신품종의 기업체 및 농가 이전 지원과 이전된 기술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유통채널입점, 홍보 등이다.

또 품목별 시장트렌드와 기술수요를 분석해 연구개발부서에 지원하고, 국제협력기구 등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신기술이 해외에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코이카(KOICA) 등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반을 다지고, 기술이전 업체와 농가를 방문해 애로 해결 및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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