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영통지구대, 신속한 출동 가정집 침입 남성 검거… 치안유지 앞장

2014.05.13 21:33:36 14면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영통지구대 경관들이 새벽시간 가정집에 침입하려는 20대 남성을 신속한 출동으로 붙잡아 치안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오전 0시5분쯤 수원 영통동의 원룸밀집지역에서 한 남성이 담을 넘고 있다는 112신고가 영통지구대로 접수, 10분 만에 화장실 쪽문을 이용해 타인에 집에 침입하려던 A(28)씨를 발견해 100미터 추격 끝에 붙잡았다.

영통지구대 순찰 3팀 이경곤 경사는 “국민의 신체·생명·재산을 보호하고 치안질서를 유지하는 경찰관으로서 주민을 위해 지역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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