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적 재해예방노력 필요”

2014.05.19 21:49:39 8면

안보공단 경기-고용노동부
산업현장 사고 예방 간담회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9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공동으로 ‘산업현장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원과 안산,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12만5천여 사업장에서 115만여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어 그동안 화재·폭발과 독성물질 노출에 의한 중대산업사고 및 대규모 건설현장의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따라 공단은 이날 산업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16개 민간 재해예방기관들과 안전, 보건, 건설, 서비스 분야 등 전방위적 재해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완순 경기남부지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밀착지원을 수행하는 민간재해예방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공단은 민간 재해예방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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