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기업애로 해소 박차

2014.05.19 21:49:38 12면

중기 육성자금 지원확대 등 정책제안서 政街에 제안

인천지역 경제계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현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제안서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업체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자금, 인력, 규제, 입지, 물류, 환경 등을 분석한 ‘인천경제 주요현안 과제’를 인천의 각 정당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원자재가격 폭등, 금융기관들의 중소기업 대출회피 등으로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자금 지원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우수기업 인센티브’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인고속도록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 완공’, ‘송도~청량리 급행열차(GTX) 건설 조속 추진’, ‘지하철 1호선(인천역~오류동역) 지하화’ 등을 요청했다. 또 지역 내 산업용지 부족 및 개선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한 수도권 규제 완화’,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 ‘인천신항 배후부지 활용을 위한 철도연결’ 등 주요지역 현안과제를 구체적인 건의사항과 함께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종국기자 kjk@
김종국 기자 k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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