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公 ‘재해예방 캠페인’ 실시

2014.05.25 21:30:37 8면

경기남부지역 사고 급증
사례 전파 등 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 23일 평택항만 동부두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평택항만㈜과 합동으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경기남부지역 산업현장에서는 넘어짐·부딪힘·떨어짐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운수·창고·통신업의 재해자는 총 324명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에 안보공단 경기남부지역은 이날 평택항만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례 전파 및 맞춤형 안전보건정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항만하역 작업자들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정완순 안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운수·창고·통신업의 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과 안전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