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發電공기업과 R&D 펀드 200억 조성

2014.06.01 21:57:34 9면

발전분야 우수 中企에 투자

중소기업청은 발전 공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기술 연구개발(R&D) 펀드 200억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청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공기업 5개사는 지난달 30일 ‘민·관 공동 투자 협력 펀드 협약’을 맺고, 앞으로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중기청과 발전 5사는 이번에 조성된 200억원을 발전분야 우수 중소기업 기술개발(R&D)에 3년간 1대1로 투자할 방침이다.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년간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발전 5개사에서 직접 구매하게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