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유해시설 없앤다

2014.06.02 21:53:54 5면

 

전원기 새정치연합 서구청장 후보

 

 

 

쓰레기매립지 2016년 말 종료

청라지역 등 특수목적고 건립

검단산업단지 40% 조속히 입주






출마 사유와 자신의 장점은.

현 구청장인 전년성 서구청장을 경선에서 이겼다. 4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구 구석구석을 살폈고, 고심 끝에 서구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준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시책 사업 40여개에 대한 구민들의 민원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출마하게 됐다.



주요 공약을 3가지만 꼽는다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를 실현하겠다.

서구 쓰레기매립지 550만평은 2016년 말에 매립을 종료하고, 1천500t의 건설 폐기물도 조속히 제거하겠다. 더 이상 환경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겠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학부모들이 원하는 특수목적고를 청라지역 및 검단신도시에 유치에 우수한 재원들이 타지로 이탈하지 않도록 하겠다.

입주율이 60%에 그친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조속히 입주시켜 세수도 늘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

/인천=김종국기자kjk@

 

김종국 기자 k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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