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협성대학교 교수(호텔관광경영·사진)가 세계인명사전인 2014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2011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2012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시아’, 2013년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발행 ‘21세기 우수 지식인 2천인’에 이어 4년 연속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호텔 및 관광정보 분야에서의 온라인 연구’ 성과를 높게 평가받으면서 인명사전에 게재됐다.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여년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20∼30여명 정도 선정되며, 선정기준은 인용횟수가 많은 국제논문 발표 실적 등이다. 김 교수는 2009년 3월 협성대 부임 이래 고객관계관리, 유통정보시스템, 호텔 및 관광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국내외 학계가 주목하는 다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부회장, 한국산학기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