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실용음악과 홍대 롤링홀서 공연

2014.06.18 21:36:01 10면

경인여대 실용음악과가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끼’라는 타이틀로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디바운스, 키치스, 박윤정, 황경은, 비에스 등 총 28개의 팀이 출연해 다양한 K-POP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기획한 강현구 학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며, 함께하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 실용음악과는 소수 정원으로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시키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창작 작품을 만들어 음반을 발매하는 기획사형 전공학과로 유명하다.

/김종국기자 kjk@
김종국 기자 k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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