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월 무역수지 6억2천만 달러 적자

2014.06.25 21:16:28 11면

올해 누적적자 54억 달러

인천지역 무역수지가 5월까지 누적적자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 무역수지는 지난 1월 15억 달러의 최대 적자가 나타났다.

이후로는 점점 무역수지의 적자폭이 줄어들어 5월에는 6억2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5월 인천수출은 23억700만 달러, 수입은 29억2천700만 달러이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7%가 감소했다.

인천지역의 10대 수출품목은 철강판(105.0%), 형강(1.4%) 등을 제외한 자동차(-16.4%), 자동차 부품(-12.2%), 반도체(-9.6%) 등으로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도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했으며, 주요 품목인 원유(-45.6%), 자동차부품(-14.5%), 석유제품(-29.3%) 등이 수입감소를 이끌었다./조현경기자 chk@
조현경 기자 ch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