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천 창조도시로 특화”

2014.07.01 22:29:16 11면

유 정 복 인천시장

 

“인천 출신 첫 인천시 민선시장으로서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겠다.”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됐다.

1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각계 인사와 시민 1천3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장을 환영했다.

시민들은 유 시장에게 ‘밝은 인천’, ‘희망 인천’, ‘안전한 인천’을 요구했다.

‘시민의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은 “일자리가 많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업보다는 빚을 줄여 달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자영업자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잘 먹고 잘 사는 인천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의 소망을 청취한 뒤 취임사를 통해 ‘힘있는 시장’을 거듭 약속하며 “오직 300만 인천시민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 쏟아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종합경영진단 실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도시가치 제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공직사회 혁신과 시민화합 시대 개막’은 유 시장이 취임후 추진할 역점사업이다.

유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현경기자 chk@
조현경 기자 ch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