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협약

2014.07.02 21:26:16 15면

어려운 이웃 건강한 마음 찾아주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최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인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해 주민의 정신건강과 관견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및 진료 등의 의료비 부담뿐 아니라 개입과 사례관리를 통해 온전한 치료에 힘쓰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인지치료 등의 비급여 치료항목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인 원장과 박미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광명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마음을 찾아 주기 위한 첫 발걸음이자 장기적으로 꼭 필요한 안전망이 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속적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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