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지역사회 문화공간 ‘발돋움’

2014.07.02 21:26:13 14면

한신大 서울 신학대학원-필하모닉, 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 체결
‘전문 음악가 육성 위한 위탁교육’ 등 문화적 공간 개발 상호 협력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은 서울필하모닉과 2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연규홍 신학대학원장, 김창주 신학대학원 교학부장, 류장현 신학과 교수, 서울필하모닉 이범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신대 대학원 서울캠퍼스 문화적 공간 개발 ▲전문 음악가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수행 ▲신인 연주자 연주 및 음반작업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레퍼토리 개발 연주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채플실 공연장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신대 연규홍 신학대학원장은 “한신대 74년의 역사에서 전문적 오케스트라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선교의 새로운 꿈을 갖고 아름다운 역사를 창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필하모닉 이범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선교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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