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낭만에 물들다

2014.07.14 21:21:41 16면

신포동·송도 잇는 거점형 지역문예 프로그램
‘버텀라인’ 등 3곳의 문화예술 공간과 함께

 

■ 인천 트라이볼 동네콘서트 ‘낭만인천, 음악에 빠지다’

인천 트라이볼이 오는 20일과 27일, 10월 5일 오후 5시 세 번에 걸쳐 트라이볼 동네콘서트 ‘낭만인천, 음악에 빠지다(Incheon Romance, falling in music)’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의 역사거리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구 신포동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첨단 현대 도시로 알려진 송도 신도시를 문화예술로 이어내기 위해 기획된 거점형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십여년 간 한 자리에서 자리 잡고 활동해온 인천의 여러 문화예술 공간을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 시민 관객들과 함께 감동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낭만인천과 함께하는 인천의 문화예술 공간은 지난 30년 동안 인천에서 재즈의 대중화를 선두해온 대표 재즈클럽 ‘버텀라인’, 시인·소설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인천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사랑방 ‘흐르는 물’, 인천 인디밴드의 요람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클럽’ 등 3곳이다.

콘서트에서는 인천의 문화예술공간을 소개하는 여행 작가 이하람의 공간 여행기와 작가 고영택의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공간 소개 영상이 함께 진행된다.

두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천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트라이볼 홈페이지와 유투브(www.youtube.com/user/IncheonRomance)에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재즈공연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한국 재즈의 대부, 신관웅 재즈 빅밴드가 출연,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공간 ‘버텀라인’과 한국 재즈 1세대가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27일 두번째 공연은 R4-19, RNS, 4Hz, Black Medicine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쌈지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및 홍대와 전국 각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출신의 락 밴드가 모여 진행된다.

10월 진행되는 마지막 프로그램은 ‘올드팝과 어쿠스틱 포크기타’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문의; 032-760-1013~4)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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