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부모-자녀 야외 나들이’ 체험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8시에 출발해 ▲황토머드팩 놀이 ▲옥수수 삶아 먹기 ▲감자 캐기 ▲숲 체험 ▲뗏목타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인절미 치기 ▲방울토마토 체험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춘기가 되면서 말이 줄어들어 아이와 멀어진 느낌이었는데 함께 여행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령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무더위도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