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고잦은 국도 연내 손본다

2014.07.21 21:30:24 2면

국토청,수원 국도 43호선 등
5곳 발주 완료·5곳 금주 발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내 사고가 잦은 국도 10곳의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수원 국도43호선 평리사거리, 국도3호선 남촌주유소 앞·현대전자입구 삼거리·소정사거리~신둔초등학교, 국도38호선 풍림아파트~공도기업단지 등이다.

또 의정부 국도47호선 장승부락입구·장현사거리, 국도1호선 봉일천입구 삼거리, 국도46호선 청평중학교 입구 삼거리·평화촌~상색운전학원 입구도 개선공사가 진행된다.

앞서 서울국토청은 도로교통안전공단과 1년간 3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한 3개년간 교통사고 평균값을 환산, 후보지를 선정했다.

서울국토청은 현재 국도46호선 청평중입구삼거리 등 5곳에 대해서는 발주를 완료하고, 나머지 5곳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에 발주할 예정이다.

서울국토청 관계자는 “사고가 잦은 대상지의 개선공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토청은 이 사업이 완료 2년 경과 후 공사 전후 1년간의 효과를 분석, 사업성과에 대해 관리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