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나누는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심’

2014.07.23 21:06:08 16면

 

■ 뉴 갤러리 박영 기획전

리뉴얼 후 첫 기획 전시

유별남 사진작가 등 참여

영상 등 30점 이상 작품

복합문화로 대중과 소통

 

 


2008년 도서출판 박영사가 파주출판단지 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박영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14 뉴 갤러리 박영 기획전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심’이 열린다.

갤러리 박영은 지난 5년간 현대미술작가의 스튜디오와 전시, 평론가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레지던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경영 컨셉트를 변경, 미술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복합문화를 갤러리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함으로써 대중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리뉴얼한 갤러리 박영의 첫 기획 전시로, 유별남 사진작가와 정영주 회화작가, 에반젤리 장애청소년 사회문화센터가 참여, ‘공감-위로-나눔-채움’의 전시 구성을 통해 회화, 사진, 영상, 글 등 3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별남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과 KBS ‘6시 내고향’, SBS ‘물은 생명이다’ 등 다큐멘터리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최근 ‘FUJI Film X-포토그래퍼’로 선정됐으며, ‘월드비전’의 ‘평화나눔 사진교실’에 참여해 사진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회복시키는데 함께하는 등 활발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갤러리 박영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Never stop’ 시리즈를 한꺼번에 한 공간에서 펼쳐 놓는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혼신의 애도 작업을 하는 정영주 작가는 최근 ‘주택저널’, ‘에이트아트’, ‘일요시사’ 등 인터뷰와 함께 개인전과 그룹전 등 활발한 전시활동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정영주 작가의 대표작 뿐 아니라 최근 작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에반젤리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재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에반젤리 어린이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에 영화배우 겸 탤런트 손현주 단장이 합창단을 이끌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반젤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장애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처음 공개한다.(문의: 031-955-4071~4)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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