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재활작업장)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9월 ‘호매실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장애인복지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재활작업장)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건물 연면적 1만1천146.38㎡(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오는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은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과 치료, 교육, 주·단기보호, 재활작업장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