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산성동복지회관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앞장

2014.07.30 00:08:31 11면

협력체계 구축해 안전컨설팅 제공
소방시설 보급·안전복지 지원 노력

 

성남소방서는 30일 강당에서 산성동복지회관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취약지역에 안전컨설팅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 점검, 안전복지 및 생활봉사 지원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 주방용품 판매기업인 ㈜두두월드에서는 보급용 분말소화기 200대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아 기증했다.

정경남 서장은 “양기관의 협약 체결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복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두두월드의 사회공헌사업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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