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29일 KT 드림티처인 김명희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 남한산성 행궁투어를 시작으로 남한산성에 있는 역사적 사실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아이패드를 통해 남한산성의 주요 문화재를 소개, 남한산성 지도앱 등 등산객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알려주는 등 스마트폰 활용법도 함께 전달했다.
한 탐방객은 “남한산성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해서 한번 와봤는데 학생들이 남한산성 문화재에 대해 잘 소개하고 남한산성 지도 어플리케이션도 설치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앞으로도 주니어IT서포터즈 및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과 함께 400년 난공불락의 요새로 지난 6월 국내 11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에 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