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건,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임 사령탑 맡는다

2014.08.03 21:28:18 10면

임상경험 풍부한 전문가로 정평
2기 복지부 전문병원 획득 전력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일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전 의료진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건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제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재건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를 거쳐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8년간 진료원장을 역임했으며,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인 전방(복부)경유 척추유합술과경추인공디스크치환술,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년만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하고, 일평균 350~400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며 “가까이는 하반기에 있을 제 2기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을 획득하는 데 힘을 쏟고, 향후 의료진의 학술연구 성과를 높이고 해외 석학들과 학술 교류하는 등 진료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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