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으로 바뀐 ‘이상한나라’의 초대

2014.08.05 21:32:14 12면

일본 아동청소년 연극제 참여작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무료

 

■ 청소년극단 고등어 2번째 공연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극단 고등어의 두번째 마임 공연 ‘이상한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가 오는 8~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루이스 캐럴이 1865년 발표한 동화를 원작으로 안산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마임극으로 각색한 것으로, 모험의 나라로 떠나는 앨리스의 여행을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마임극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대사가 아닌 몸과 손짓, 표정으로 관객과 무대를 사로잡는다.

고등어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일본 오키나와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에 참가, 지난 2~3일 두 차례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 마임극은 가족들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앨리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빠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빠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앨리스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정지된 시간 속에서 그와 동생을 이상한 세계로 초대해줄 토끼를 만나게 된다. 이후 이들은 토끼의 안내에 따라 이상한 나라에서 신기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에서 겪게 되는 신비롭게 재미있는 이야기들, 한 여름 밤에 떠나는 상상의 나라에서의 기상천외한 경험들이 여러분들 앞에 곧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티켓배부는 공연 1시간 전부터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8일(금) 오후 7시, 9일(토) 오후 3시·7시.(문의: 031-481-0526)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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