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는 5일부터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활동 ‘별누리소년단’을 운영 중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야도서관은 4D 입체영상 감상, 천체망원경 구조 이해 및 사용, 소형 천체망원경과 태양 로봇 만들기, 별자리판 만들기, 우주와 별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오는 8일까지 4일간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이 병행되는 ‘별누리소년단’ 활동은 도서관이 주최하는 만큼 천문도서 소개와 바른 읽기 방법 안내 등도 함께 시행된다.
김연기 대야도서관장은 “다양한 미래에 대해 꿈꾸는 초등생들에게 우주처럼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