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와 소리꾼의 ‘새로운 전통 민요’

2014.09.01 21:07:04 12면

퓨전 민요콘서트 ‘아리랑 꽃’
여성민요그룹 ‘아리수’ 공연
민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5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선보이는 퓨전 민요콘서트 ‘아리랑 꽃’을 무대에 올린다.

비트박서와 소리꾼이 함께하는 이색 콘서트인 ‘아리랑 꽃’은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편곡하고, 이 시대에 맞는 민요를 순수 창작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는 무대다.

공연에는 아리수의 소리꾼 윤석영, 손빈나, 이미리, 김현정과 비트박서 바라(김성용)가 나선다.

공연 프로그램은 ‘액맥이’, ‘너영나영’, 한오백년’ 등 팔도 민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발라드 감성으로 편곡한 ‘늴리리야’, 락음악으로 편곡한 경상도 민요 ‘개타령’ 비트박서와 협연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랑가’ 등과 아리수의 창작곡 ‘우리 하나가 되어’ 등 신선한 곡들로 채워졌다.

옛 것을 있는 그대로 부르는 방식이 아니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새로운 실험과 창작의 무대로 꾸며지는 공연은 민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석 3천원이며,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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