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약 100명이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지내고, 고향으로서 군포를 찾을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소를 실시하고 ‘내 손에 책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장태진 금정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쳐 뿌듯하다”며 “한편으로는 이번 청소가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 손에 책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 중인 ‘책 읽는 군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금정동은 매월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