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에 김진 전 채권관리부 본부장(53·사진)이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서석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안산지점장, 리스크관리실장, 채권관리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진 본부장은 “환율하락과 경기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창업기업, 수출기업, IP기업 등 미래성장성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기업을 중점 지원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