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신임 회장에 단국대 박성완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경기도내 대학 산학협력단 모임인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는 4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2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박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산학협력단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도와 대학 간 원활한 소통 뿐 아니라 도 과학기술정책 기획·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박 회장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 및 경기도형 산·학·연·관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53개 대학(전문대 포함) 산학협력단이 모인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 최대 규모의 사단법인으로 올해 출범 3기를 맞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