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1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건강부문 종합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걷기 및 마라톤대회 의료지원, 수원시 ‘나눔홀씨모아 의료봉사단’ 지원, 척추수술 분야 연구 등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앞선 지난해 11월 범죄피해자들이 일상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7년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범죄피해자인권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박춘근 병원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공적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전세계 척추 질환자의 고통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