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의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요양보호사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우현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아들 딸보다 더 효자’인 효보험으로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장기요양기관 담당자와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공단은 경기, 인천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로부터 총 63편의 작품을 출품 받아 2차의 예선을 거쳐 최종 6편을 선정했으며, 선정대회를 통해 경기도 부천 소재 부천삼광전문요양원 ‘ㄱ찾기 Day’가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선정됐고, 운정재가방문요양센터 하설미 요양보호사의 ‘다시 쓰는 러브레터’가 종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