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수출저변 확대를 통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 앞으로 경기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업체에 대해 단 1통을 발송해도 요금의 12%를 감액해준다.
현재 우체국EMS는 전세계 215개 국가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배송하는 국제특송 서비스로서 타특송사에 비해 기본요금이 50%이상 저렴하다.
또한 유류할증료 등의 부가요금이 없으며 발송인이 배송과정을 SMS,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조회할 수 있고, 수출기업이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배송 서비스로EMS프리미엄과 K-Packet 서비스가 있어 편리하다.
이승재 청장은 “이번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우체국 국제특송(EMS) 업무협약은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동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