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잡코리아와 함께 한국 청년들의 국외 진출을 응원하는 토크 콘서트 ‘K-Move와 함께하는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글로벌 프런티어’를 주제로 해 평범한 은행원에서 대표적인 차세대 여성 한상으로 떠오른 CEO SUITE의 김은미 대표, 싸이의 미국 진출 일등 공신인 이규창 콘텐츠 프로듀서, 글로벌 마술 챔피언인 스타킹의 ‘코믹 빠빠리 마술사’ 김민형씨 등 3명의 강사가 무대에 오른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누리집(http://dream.jobkorea.co.kr) 게시판에 자신의 꿈을 간략하게 작성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콘서트 초대권이 발송된다.
다음달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크 콘서트 ‘나꿈소’ 글로벌 프런티어 특집이 이어진다.
차기 행사에는 구글 본사의 김현유 상무, 가출 청소년에서 억대 연봉의 글로벌 기업 직원이 된 ‘골든벨 소녀’ 김수영씨, 샌드 아티스트로 국외 진출을 꿈꾸는 ‘세바스찬’ 임혁필씨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