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서 KT는 시니어, 주니어, 학부모들로 구성된 ‘국민IT서포터즈’가 참여해 ICT놀이터, ICT활용터, 건전한 ICT문화터 등의 테마로 참가한 학생 및 학부형, 시민과 함께 스마트 시대에 건전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또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적어 붙이는 ‘생각나무 만들기’와 ICT기기를 통해 본인의 스마트폰 중독상태를 점검해 보는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청소년의 꿈찾기를 위한 ‘진로적성검사’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예방 솔루션의 하나인 ‘스마트폰 바구니 만들기’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 중의 하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이경미씨는 “앞으로는 매일 9시 이후 가족의 스마트폰은 모두 바구니에 담아 두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을 점차 줄여나가겠다”라며 스마트폰 바구니의 사용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우리 사회의 건전한 ICT문화 형성을 위해 KT는 국민IT서포터즈와 함께 지속적인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