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둘째·넷째주 수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2014.09.29 22:00:23 10면

市 전통시장-대형마트, 상생발전 협약
전통시장 상인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

 

안양시의 주선으로 안양시청에서 중앙·남부·박달·관양·호계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과 이마트 및 홈플러스 안양·평촌 4개 지점이 29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인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은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운영되고, 전통시장 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대형마트 측에서 지원한다.

또한 마케팅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전수해 고객유치에 도움을 줌은 물론, 직원 결원 시 전통시장의 상인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

이밖에도 양 측은 상인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에서 손을 맞잡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협약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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