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광명시와 기업체 간의 협조체제를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향후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료생에게 취업알선 등 고용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이어 간담회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광명시에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체의 안정화를 높여주기를 건의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직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