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7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일꾼이다.
가평에서 태어나 가평고, 춘천성심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인권 실장은 지난 1977년 12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북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위생처리장 관리소장, 주택계장, 문화공보계장, 비서실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주민지원실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함께 아하(A'ha)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기초연금 시행 확대에 따른 연금지원, 읍·면 종합복지관·마을회관·경로당 신축 및 보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승안1리 마을회관 1개소 리모델링 및 기타 마을회관 36개소 보수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실장은 소외계층 362가구를 발굴해 공적부조자원 및 공식·비공식 후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조사발굴 지원에 앞장서는가 하면, 추진업무 실적 만족도가 좋아 신뢰감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그는 가평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후원회, 빵사모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추진업무 관련 유공 내무부장관 표창(1990), 문화예술발전유공 도지사표창(1996), 생활체육진흥업무 유공 도지사표창(1996), 반상회 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0)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