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정정순씨가 출품한 ‘나는 행복한 사람’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학업을 포기하고 9남매 자식들을 키우느라 배우지 못했으나 평생학습센터 한글교실에 다니면서 느꼈던 배움의 기쁨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주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을 모르는 아픔을 가진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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