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핸드 사이클’은 1급 중상이국가유공자가 불굴의 투지와 나라사랑의 열정으로 핸드 사이클을 이용, 국토를 종단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호국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의 핸드 사이클’은 상이국가유공자들은 핸드 사이클을 이용해 총 366㎞를 이동하게 된다.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불편한 몸으로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꼭 힘내서 완주하시고 이 행사에 더 많은 국민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