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署 ‘도내 으뜸 치안’ 명성 이어간다

2014.10.20 21:33:26 11면

 

안양동안경찰서가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재술 경찰서장과 문병하 경우회장, 김규성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안서가 경기도 내 41개 경찰서 중 상반기 4대악 근절에 1위, 5대 범죄 검거율 1위, 체감안전도 3위를 차지함에 따라 이를 위해 애써온 직원과 협력단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인 ‘소공원 시민 품으로’, ‘동네 조폭 근절’, ‘112사건 총력 대응’ 등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활약상과 리더십을 다룬 자체 제작 동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협력치안 발전을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경찰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협력단체 회원들과 더욱 굳건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명품 치안의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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