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사고 차량 결함 아니다”

2014.10.20 21:33:25 19면

바퀴 빠짐은 충돌 때문
경찰, 운전자 과실 수사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속 고은비(21)와 권리세(23)의 목숨을 앗아간 빗길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퀴 빠짐 현상은 충돌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고 차량의 바퀴 빠짐은 사고 당시 차량이 연석 및 방호벽에 충돌하며 발생된 것으로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월 3일 오전 1시23분쯤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 등을 태우고 빗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2명이 사망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