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율방범聯, 암투병중인 대원 위해 고통 분담

2014.10.21 20:20:38 10면

모금바자회 열어 기금 500만원 전달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최근 암투병중인 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은 남종지대 홍성선 대원이 암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지난 19일 남종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모금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자율방범대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분원교회에서 많은 교인 들이 참석해 도움을 주었으며, 남종지대장과 여성 대원들은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500여만원으로, 이는 전액 홍성선 대원에게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