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보 경인본부는 거동이 불편해 무료배식을 받을 수 없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내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근수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보 직원들이 매주 시간을 쪼개어 도시락 배달을 맡아 주어 고마웠었는데 이번에 도시락 세트까지 교체하게 되어서 복지관내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내 건이강이 봉사단은 2005년 5월26일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도시락 배달, 실버파티 등 총 290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