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1시40분쯤 군포시 번영로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10시간여만에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했으며, 불은 전체면적 3만8천여㎡ 5층 규모의 복합물류터미널 1층 빵과 만두 등 음식재료가 보관 중이던 냉동·냉장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4일 오후 9시쯤 수원 홈플러스 동수원점에서 화재가 발생, 고객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화재는 홈플러스 동수원점 제과점 내 튀김기에서 발생해 직원들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 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