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보훈지청과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이 주관, 음악대학 학생들과 제51사단 군악대가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군이 마음을 합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의 안중근의사의 일대기와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주제로 한 무대 및 민요모음·윈드 오케스트라 합주·성악 무대와 육군51사단 연예사병 한대규 상병의 노래 등 다채롭고 알찬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