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실시

2014.10.29 21:13:17 8면

“공동체의식 함양 기회 되길”

수원시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바람직한 역할과 모델 제시를 위해 ‘201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주택법 제43조의2(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교육)에 따라 의무적 관리대상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 공통주택의 하자관리, 2014년 공동주택 모범·우수단지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수원지회가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을 시작해 다음달 7일과 10일 장안구청, 12일 팔달구청, 14일과 17~18일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구별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변영선 주택과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다 보면 입주민 사이의 상호분쟁은 물론, 공동주택관리 및 운영과 관련한 민원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구성원) 운영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화합과 공동체의식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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