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폴리스 역할 중요” 경기경찰청, 공감 간담회

2014.10.29 21:13:16 11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 학교폭력예방 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경찰청 지휘부, 경기도청 행정자치국장, 도교육청 학생안전과장,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2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님들에 대한 경기경찰청장의 감사장 수여(어머니 폴리스 5명, 학부모 폴리스 5명)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우수강연시연 및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소감 발표, 공감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최동해 청장은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교폭력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 및 선도에 앞장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 폴리스는 도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1천32개교 6만3천60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부모 폴리스는 도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515개교 2만8천852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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