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주민들에게 공감 받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현을 위해 노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통반장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자3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정자중심상가, 수원중부소방서, 풍림아파트를 지나 정자공원까지 약 1.3㎞를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및 동네조폭 척결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지역 치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최명균 노송지구대장은 “경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단체 및 주민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있어야만 지역치안이 안정화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