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원소방서장으로 배석홍(59·사진) 서장이 부임했다.
지난 1982년 2월 지방소방사 공채시험에 합격해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배석홍 서장은 군포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수원남부소방서장 거쳐 2009년 소방준감으로 승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으로 근무했다.
배석홍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시기별, 계절별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 서장은 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훈련대응분야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