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하2동 복지회관은 연면적 940.3㎡, 본관 지하 1층~지상 2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본관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별관에는 경로식당이 운영된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 서비스를, 경로식당에서는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어린이집에서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의 시간제 보육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의 각종 학습회의 등 모임과 공익 목적의 주민 작품 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소하2동 복지회관 개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복지, 교육, 문화, 휴식,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