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5개지구 경지정리사업

2014.12.21 21:13:40 2면

경기도가 안성 일죽, 평택 창내, 이천 어석, 여주 신근 5개 지구 287㏊를 대상으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착수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5개 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내년도 예산으로 90억원 투입을 결정하고, 22일 사업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까지 주민의견 수렴, 세부설계 등을 추진해 왔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1960~1970년대 후반에 조성돼 규모와 형상이 불규칙하고 도로나 용수로·배수로 등이 미비한 농지를 대형농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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