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창작시를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 시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버스정류장 390여곳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망)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내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를 감상하려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나비 모양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